재림의 7가지 징조 (2): 이스라엘의 귀환--2 (김홍기 목사, Ph.D., D.Min. WWW.21CHURCH.COM)

재림의 7가지 징조 (2): 이스라엘의 귀환--2 (김홍기 목사, Ph.D., D.Min. WWW.21CHURCH.COM)

이스라엘은 매우 기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입니다 그들은 무려 1천 9백년 동안 자기 땅을 잃어버린 채 외국에서 나그네 신세로 지내면서 많은 천대와 박해를 받은 민족입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땅을 찾은 후 20년 동안(1948-1967년) 치열한 전쟁을 3번이나 치루었습니다 1차 전쟁(1948년)에서는 정규군이 전무한 가운데 아랍 3개국의 정규군을 상대로 배수진을 치고 싸워서 이겼고, 2차 전쟁(1956년)에서도 병력과 무기에 있어서 큰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했으며, 3차 전쟁(1967년)에서는 아랍의 13개국과 싸우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6일 만에 세계 전사에 길이 빛날 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땅으로의 귀환과 가나안 땅에서의 존속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다니엘서 9장 27절에 의하면 7년환난기를 시작할 때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게 되는데 이 예언의 말씀이 응하려면 이스라엘은 한 국가로서 존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약 2천년 만에 다시 고토로 돌아온 이스라엘이 다시 흩어지리라고 예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재림과 관련된 다른 6가지 징조들과의 관계를 보아서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 존속할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세대주의자들은 한 특정한 사건만을 가지고 휴거 및 그리스도의 재림의 임박함을 역설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칼 존슨은 7가지의 재림의 징조를 열거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크게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연전연승 하며 가나안 땅에서 끈질기게 존속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은 재림의 시간표와 맞물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단 9:27의 예언에 의하면 적그리스도는 이스라엘과의 7년 조약을 3년 반 만에 깨뜨리고 성전에서 자기를 신으로 내세우며 사람들의 경배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유대인들의 성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성전은 어디에 세워질 것입니까? 대하 6:6을 보면 성전이 건축될 곳은 예루살렘입니다 이 예루살렘은 이미 솔로몬의 성전(1차 성전)과 스룹바벨의 성전(2차 성전)이 세워졌던 곳입니다 2차 성전은 로마가 파괴했는데 현재 그 성전 부지에는 이슬람교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바위 돔 모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위 돔 모스크 자리가 솔로몬의 성전이 있던 자리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3차 성전은 이 자리에 지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바위 돔 모스크를 건드리면 이스라엘은 아랍 세계의 무서운 보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며 성전 건립을 위한 준비를 지난 50년 간 해왔습니다 돔 모스크가 어떻게 해체될지 그리고 3차 성전이 어떻게 건립될지 지금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이 일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땅 귀환은 이미 68년 전에 이루어졌고 유대인들은 지난 50년 간 3차 성전을 건립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재림의 시계 바늘은 지금 어떤 시점을 가리키고 있을까요? 참으로 흥미로운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휴거와 재림이 임박했다면 우리는 떠날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또한 우리는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오늘의 동영상을 시청하시며 이런 물음들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실 때 재림을 대비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 분 한 분에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