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당하신 하나님의 아들 (마태복음 27:45-46) -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버림 당하신 하나님의 아들 (마태복음 27:45-46) 사람들은 십자가에 달려 있는 예수님을 보면서 한심하다는듯 머리를 흔들며 모욕적인 발언들을 해댔습니다. 주님을 고소했던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함께 희롱하여 말했습니다.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였습니다. 아침 9시쯤에 시작된 십자가 처형은 마쳐지고 그렇게 정오 12시부터는 온 땅에 어둠이 깔리면서 온 땅에 침묵은 제구시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시각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외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를 향한 이 도발적 외침은 순간적으로 벌어진 아버지와 아들의 단절로 인한 반응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인간들로 부터만 버림을 받은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아버지 하나님으로 부터도 버림받아야하는 죽음을 통과하신 것입니다. 그의 외침은 그렇게 하나님과의 철저한 단절 완전한 죽음에 대한 반증입니다. 그 같은 시간에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어 예수님의 죽음을알렸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죽었던 몇몇 성도들이 무덤들이 일어났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본 한 백부장과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심히 두려워하였고 그제서야 예수께서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죽음'인데 그것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에 대한 댓가로 우리들이 받아 마땅했지만 하나님은 우리 대신에 독생자 예수님을 버리셨습니다. 예수께서 대신 우리를 위하여 순종의 제사의 제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서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지 않고,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매주 GPS TV가 월요일 부터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Daily Morning Manna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방송입니다. 체널 이름은 "주님과 함께 행화형!" 입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화목한 가정 형통한 기업을 세우자는 모토입니다. 백봉기 목사는 (Bryan Baik)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영어권 가족 목회를 하는 1.5세 한인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