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에 대한 칭찬과 남 유다의 멸망/왕하 23:26/가스펠리아/Gospelia/윤봉원 목사
본문은 열왕기하 23장 26절입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오늘은 “요시야에 대한 칭찬과 남 유다의 멸망”이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열왕기하의 마지막 부분은 홀로 남겨진 남 유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매우 영웅적인 왕들이 등장하는데 한 예로 히스기야는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할 때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또 요시야 왕은 성전에서 잃어버린 율법책을 발견한 후 그것을 읽고 회개합니다 그리고 종교 개혁을 단행해 우상숭배와 가나안의 영향력을 제거합니다 요시야는 8세에 왕위에 오르고 죄에 찌든 나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하지만 죄의 골은 너무 깊었습니다(왕하 22:1-23:30) 요시야는 성전 수리와 보수를 하는 과정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왕하 22:1-10) 요시야는 율법을 읽고 죄를 깨달아 슬퍼하며 선지자를 청하여 말씀을 듣고 백성에게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게 했습니다(왕하 22:11-23:3) 요시야는 우상을 제거하여 영적인 부흥을 촉구하고 여호수아 이후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왕하 23:4-23) 요시야는 신접한 자와 박수 등 사적으로 행하던 영적 폐단을 없앴다고 열왕기하 기자는 그에 대해 호평을 합니다(왕하 23:24-30)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열왕기하 23:25) 영적 부흥은 말씀을 통한 죄의 깨달음에서 시작되며 이것을 하나님은 분명히 아시고 인정하십니다 요시아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3개월간 다스렸는데 악한 정치를 하고 애굽으로 잡혀가 죽습니다(왕하 3:31-35) 요시아의 아들 여호야김은 악을 행했으며 초기에 애굽의 지배를 받았지만 나중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섬겼습니다(왕하 23:36-24:7)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은 악을 행했으며 그와 함께 백성은 바벨론으로 잡혀갔지만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의 숙부 시드기야를 유다 왕으로 삼습니다(왕하 24:8-17)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유다 백성을 포로로 잡아간 후 유다를 다스립니다(왕하 24:18-25:26)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이 잡혀간지 37년 후에 그의 지위를 높이고 그에게 은혜를 베풉니다(왕하 25:27-30) 열왕기하를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멸망을 거울 삼아 하나님이 망하게 할 수밖에 없는 악한 길을 걷지 말라!! 하나님을 대신한 각종 우상을 숭배했던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노를 풀어 드려라!! 언약에 신실함으로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께 신실하라!!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과 연합하여 떠나지 않고 충성하라!! 요시야처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깨닫고 실천함으로 자타를 개혁함으로 악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라!! “너처럼 온전히 회개하고 나를 신뢰한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되라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완전히 저버리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