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의회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정례회 개회/HCN부산방송

연제구의회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정례회 개회/HCN부산방송

#연제구의회 제241회 연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최홍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과 경제,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연제구의회는 이번 회기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경안 등 안건을 심의합니다 연제구청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 규모는 4,551억 원 올해 본예산보다 12 74% 증가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가 2,802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일반 공공행정과 안전 분야 220억, 교통물류와 지역개발 분야 175억 원 등입니다 [주석수 / 연제구청장 : 침체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그리고 구민과 약속한 31개의 공약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한편, 정홍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밀집사고 방지 등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제구의 재난 안전 관련 조례와 지침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건데, 현재는 구청의 의무가 조례마다 흩어져 있어 위기 대응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홍숙 / 연제구의회 의원 : 연제구의 재난안전 관련 사항들을 하나의 조례로 묶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도시안전과와 충분히 협의한 후 내년 1월에 통합 조례를 부산 최초로 발의할 계획입니다 ] 32일 동안의 회기 연제구의회의 올해 마지막 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연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