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요안나 130만원 VS 하니 52억원 '직장 내 괴롭힘', 대중들이 분노하는 이유...MBC 하니 때 14건 뉴스 보도 그러나...국민 국회 농락한 외국인 비판 왜?
28살 꽃다운 나이의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가 사망했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는 티비엔(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것에 시기 질투 등 앙심을 품은 MBC 4명 동료들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대중들은 오요안나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라는 점에서 뉴진스 멤버 팜 하니 팜(Hanni Pham) 사건을 떠올리면서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민낯을 비판하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하니는 데뷔 몇 개월 만에 정산금 52억원을 받았는데 빌리프랩 직원이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는 일방적 주장만으로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증언을 했습니다 정말 간절한 일반 노동자 피해자가 호소해야 할 할 국정감사 시간을 빼앗은 셈 입니다 하니는 더욱이 베트남계 호주 국적 외국인입니다 그런데 오요안나는 고작 연봉 1800만원, 월급 130만원에 불과한 비정규직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자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4개월 간 오요안나 사건은 MBC의 사실상 은폐 속에서 감춰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MBC는 하니 사건에 대해 작년 몇 개월간 무려 14건의 뉴스 등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MBC는 오요안나 사건은 구체적인 직장내 괴롭힘 등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하니 사건은 민희진이 배후에 있었는데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니는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하니는 근로자가 아니다"라는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하니는 노동자가 아니고 1인 사업자인 것이었습니다 하니가 우리 국민과 국회를 농락하고 모욕한 셈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