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자금 관리인 사칭 사기 40대 여성 구속
청와대 비자금 관리인 사칭 사기 40대 여성 구속 충남 당진경찰서는 특수국가기관에 근무하면서 청와대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1살 여성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다단계 화장품 영업사원인 임 씨는 지인들에게 "청와대 비자금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월 20%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으로 2013년 3월부터 작년 6월까지 36살 김 모 씨 등 4명으로부터 6억8천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0월 잠적했다가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