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변인 아들 "우크라 복무"…서방매체 '거짓말 같은데...' / 연합뉴스 (Yonhapnews)
푸틴 대변인 아들 "우크라 복무"…서방매체 '거짓말 같은데 '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의 아들이 바그너 용병단에 합류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6개월간 복무했다고 주장했으나 과거 병역거부로 논란을 빚은 전력 등으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의 아들 니콜라이 페스코프(33)는 6개월간 바그너 용병단의 포병으로 복무했으며 용맹하게 싸운 공로로 훈장도 받았다고 친정부 성향 러시아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싸웠다며 "그건 내 의무였다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이 그곳(전장)으로 가는 것을 한편에 앉아서 지켜볼 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최고위 인사 가족이 솔범수범을 실천한 보기 드문 사례처럼 보이지만 '가짜 입대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입대해 있었어야 할 기간에 찍힌 자동차 과속 사진들을 근거로,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양지호 영상 : 로이터·Nikolay Choles 페이스북·러시아 국방부 유튜브·와그너 그룹 텔레그램·@ilya_shepelin 트위터·@EVILSAGAGemini 트위터·@Iranobserver01 트위터 #연합뉴스 #러시아 #와그너그룹 #바그너그룹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침공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 #푸틴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