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두 번 하고 알게 된 것들 / 퇴사 전 고려할 것들 /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 꾸준히 질리지 않는 일을 하자!
퇴사를 두 번 하고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열정이 솟아서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말거야" 하고 과감히 퇴사도 하고, 도전도 했었어요. (물론 열정은 중요합니당) 그런데 요즘 느끼는 것은 직장은 30년을 다니게 될 지도 모르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물론 좋지만 꾸준히 잘 할 수 있는 "질리지 않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가치관이 변했어요. 왜냐면 저처럼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달라서 혼란을 경험할 수도 있거든요. 퇴사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만약 현재 회사에 큰 불만이 없고, 다닐 만 하다면, 사실은 매우 괜찮은 직장일 수도 있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