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냉해 심했는데…예방 시설 2% 불과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과·배 냉해 심했는데…예방 시설 2% 불과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과·배 냉해 심했는데…예방 시설 2% 불과해 지난해 봄, 사과와 배 개화 시기에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급감했는데,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 설치는 전국에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사과와 배 재배 농장 가운데 저온 피해 예방시설이 설치된 곳은 1.1%인 494ha(헥타르)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447ha에 대해 저온피해 예방시설이 새로 설치되는 중이지만 이를 합해도 2.2%입니다. 농식품부는 재해 예방시설은 별도 예산이 없고, 농가 자부담이 50% 수준이어서 보급률을 높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과꽃 #냉해예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