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 떠날 때는 말없이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 1965 영화 주제곡
그 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불렀죠 아 ~ 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아무리 불러봐도 그 자리는 비어있네 아 ~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나 ~
그 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불렀죠 아 ~ 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아무리 불러봐도 그 자리는 비어있네 아 ~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