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신천지 시설 코로나 종식 때까지 폐쇄

[과천] 신천지 시설 코로나 종식 때까지 폐쇄

신천지 예배당이 있는 과천시 별양동의 한 건물 대형마트와 병원 등이 있는 상업시설로 9층과 10층에 신천지 예배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의 원래 용도입니다 9층의 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 10층의 용도는 운동시설로 신천지는 법정 용도와 다르게 시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과천시는 신천지 측에 오는 20일까지 이를 시정할 것을 권고했고 시정하지 않으면 사용 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8일까지였던 신천지 시설들의 폐쇄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과천시내 신천지 시설은 별양동 예배당을 포함해 사무실과 숙소 등 5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울러 지난 주말부터는 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 16일 예배 참석자가 아니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한편 과천시 지역사회에서는 신천지 교인들이 운영 중인 카페 등의 매장 파악도 필요하다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티브로드abc #뉴스창 #과천리포트 #신천지 #예배당 #무단 #용도변경 #폐쇄 #사용금지 #신천지교인 #전수조사 #이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