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undae Marine City, Busan, Korea)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낌. 드라이브 영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운대 마린시티에 드라이브겸 차 한잔 하러 다녀 왔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 동네 에서 커피 마시면 될 일을 왜 굳이 마린시티까지 가서 차를 마시노?하고 묻더라구요 그랬더니 옆에있는 딸이 "눈 호강하러 간다이가~ 눈호강하러~"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마린시티는 멀리서 보면 거대한 성들이 모여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밤에 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마린시티에서 보는 광안대교 뷰는 멋지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죠 마린시티에 대해 부동산 정보라기 보다 평소 저의 생각과 느낌을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마린시티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고요 제 기억으로는 2001년 현대 까멜리아가 가장 먼저 입주를 하면서 순차적으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2019년 마린시티 자이가 가장 최근에 입주를 했습니다 마린시티는 해운대 바닷가가라는 지역 강점과 고급주상복합으로 분양가 부터 높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자들이 초창기때 많이 입주를 많이 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도 많고 또 외벌이 전문직 보다는 맞벌이 전문직 부부들이 많이 사시는 것 같고, 외벌이 전문직중에서는 금수저출신인경우 입주를 많이 하셨더라구요 일단 마린시티에 들어서면 도로도 깨끗하고 건물들도 모두 반질반질하게 고급지고 키도 늘씬늘씬하고 예쁩니다 불법 주정차 된 차량도 보기 힘들고 아파트 상가를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카페도 예쁘고 음식점도 고급지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맛집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잘 안오는 곳인데 외지에 사는 친구가 부산 놀러오면 저는 꼭 마린시티에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십니다 '부산 좋제?' '우리집 좋제?' 뭐 이런 자랑하는 심리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마린시티가 참 좋긴 한데 그동안 너무 안올랐다는 편견을 최근 마린시티 자이가 깼습니다 분양가에서 2배이상 오른 아파트로 상승률이 어마어마 하죠 마린시티가 그동안 오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래 분양가가 비쌌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비싸다보니 그 금액에서 더 치고 올라가기 부담스러웠고, 부산의 모든 부자들이 다 몰린다면 더 올라갈수 있었겠지만 부산 부자들이 마린시티에 다 몰리지는 않았다는 점 고급스럽긴 하지만 주상복합이 개인취향상 맞지 않은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점 이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살아본적이 없어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최근 매물이 많이 소진되면서 금액이 상승세를 탔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에 분양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엘시티가 입주를 마무리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마린시티 매수세가 이어졌고 마린시티 주변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오르면서 막연히 엄청 비쌀것 같은 마린시티가 생각보다 저렴하고 저평가되었다는 판단으로 실거주 또는 투자자들이 많이 매수를 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 가끔 와서 바다도 보고,ㅣ건물도 보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 눈호강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부산 사시는 분들은 해운대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멀리 사시는 분들은 해운대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부산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고요 저는 멋진 카메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허접한 휴대폰뿐이라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만 보여 드릴수 밖에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마린시티에 대해서 말씀 드렸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부산 #마린시티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