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잠 잤습니다" 8분 지각한 고3 목 조르고 뺨 때린 담임 / SBS / 실시간 e뉴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담임교사가 학생의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8분가량 지각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고3 담임교사 A 씨가 한 학생의 목을 조르면서 벽으로 밀친 뒤 복도로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등교 시간을 8분가량 넘겨 교실에 도착한 학생에게 지각 사유를 묻자 "늦잠 잤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학생이 '늦잠 잤습니다' 이 6글자가 뭐가 잘못됐냐고 따지자 A 씨는 학생의 뺨을 2대 때렸고 A 씨의 폭행으로 학생은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달 말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A 씨의 폭행을 학교폭력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가해 교사와 피해 학생의 분리 조치는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기사는 지적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379296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교사 #지각 #학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