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내 능력의 한계를 만날 때" 창세기 17장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 성경 속에 답이 있다

[말씀 묵상] "내 능력의 한계를 만날 때" 창세기 17장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 성경 속에 답이 있다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피난처 되시는 예수”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창 17:1, 개정)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17:17, 개정)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오늘은 창세기 17장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 능력의 한계를 만나게 될때 이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기 원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내 능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때 어떻게 합니까? 내 능력으로 안 될 때, 포기하며 팔자려니 합니까? 아니면 나의 능력이 안 되는 것을 보며 낙심하고 좌절합니까? 여러분, 이럴 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길 바라실까요? 오늘은 창세기 17장을 통해 삶아가면서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배우기 원합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도 자신의 능력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자신이나 사라가 나이가 너무 많아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왜 아브라함이 이렇게 생각했느냐? 사라의 생리가 이미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더 이상 사라를 통해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사라를 통해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 하니, 아브라함은 “어찌 백 세 된 사람이 아이를 가질 수 있겠는가”라며 마음으로 헛웃음을 지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아브라함의 깊은 내면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의 내면에는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100살인 자신과 90살인 사라가 아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믿는 자들의 내면에 이런 생각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능력으로, 내 힘으로 안 될 때, 불가능하고 느껴질 때 하나님도 어쩔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 생각처럼, 우리 인간이 뛰어 넘을 수 없는 상황과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여러분,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말 아닙니까? 이 말이 “전능”이란 말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가 내 능력에 한계에 부딪혔을 때, 불가능하다고 느낄 때,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나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에게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가 인간적인 한계를 느끼고, 불가능하다고 느낄 때, 이러한 것들을 뛰어 넘게 하실 수 있는 분일까요? 저는 실제 선교지에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개척한 교회가 성장하면서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 건물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을 통해 주인을 찾아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분은 부동산들을 통해 주인을 수소문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분은 자기가 백 군데가 넘는 부동산을 통해 알아 봤는데도 건물 주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몇 주가 지나도록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분은 다시 여러 곳을 통해 주인을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걸 보며 마음에 “주인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포기하려고 하는 순간, 문뜩 그날 새벽에 묵상했던 출애굽기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모여 있었습니다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의 군사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기 위에 뒤쫓아 왔기 때문입니다 앞은 홍해가 가로 막혀 있었고, 뒤에는 애굽 군사가 잡으려고 뒤쫓아 온 상태였습니다 어떻게 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여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출 14:11-12)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모세가 홍해를 향해 손을 높이 들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출 14:21) 홍해가 갈라지며 그 곳에 마른 길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저는 아침에 묵상했던 이 말씀이 떠올랐고, 그때 포기를 내려놓고 오히려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은 더 이상 안 된다고 합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는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길이 없다면 홍해를 갈라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사막에 물이 없다면, 바위를 통해서라도 물을 먹이시는 하나님!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사람들이 주인을 만날 수 없다고 하니, 이제 하나님이 주인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기적적으로 주인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살아가면서 나의 한계 상황을 만납니다 어떤 때는 불가능한 일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때 내가 누구를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능력이 없는 나를 바라보느냐?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느냐가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당부를 하는 것입니다 (시 121:1-2, 개정)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러분, 살아가면서 내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내 능력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물론, 우리가 구한다고 하나님이 모든 것들을 다 들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한계 상황에 부딪히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났을 때, 그것이 안목의 정욕이나 육체의 소욕이나 내 탐심을 채우고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손을 드십시오 그리고 선포하십시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의지하고 나갈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묵상 살아가면서 홍해와 같은 상황을 만난 분들이 있습니까? 혹시 지금이 이런 상황인 분들이 있습니까? 여러분, 이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길 바라실까요? 앞을 가로막은 홍해와 뒤를 가로 막은 애굽 군사들을 보며, 모세를 원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리에 우리가 서길 원하실까요? 아니면,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했던 모세의 자리에 우리가 있기를 바라실까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내 삶에 홍해가 가로 막고 있을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 홍해를 가를 수 있는 내 능력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도울 것이라는 믿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었다면, 그 말씀을 의지하며 한 걸음을 내딛는 순종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믿음의 발걸음에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오늘 하루 종일의 묵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