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계곡살인' 이은해 지인에 "직접 살인 방조" / YTN
검찰은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의 지인이 직접적으로 살인을 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오늘(19일) 이은해의 지인 A 씨에 대해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이은해 등에게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지배되는 것을 알고도 A 씨는 먼저 다이빙을 하는 등 안전하다는 확신을 줘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 씨 변호인은 살인을 방조할 의도가 없었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구호 조치를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계곡에서 이은해 등이 남편 윤 모 씨를 살해할 때 범행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