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탈락할까봐'..보훈급여 포기 유공자 급증｜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급여를 포기하는 국가유공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보훈청에 접수된 보훈급여금 포기 신청자 수는 2021년 4명, 지난해 2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26명이 수급을 포기했고, 2021년 2명에 그쳤던 충남 동부보훈지청도 올해 15명이 보훈급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보훈 급여 5% 인상으로 전체 소득이 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탈락 위기에 놓인 대상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유공자들의 생활고를 막기 위해 보훈급여를 소득공제 대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http://www.tjb.co.kr/sub0305/news/rep...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email protected]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http://www.tjb.co.kr/sub0301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www.youtube.com/c/tjbnews?sub...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