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성막세미나(부산, 문찬양) l CTS뉴스

목회자 성막세미나(부산, 문찬양) l CTS뉴스

앵커: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약시대의 성막을 직접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세미나가 부산 수정동 교회의 주최로 경주에서 열렸다고 하는데요. 앵커: 세미나 현장을 문찬양 기자가 전합니다. 제사장 옷을 입고 성막에서의 예배를 재현하고 있는 수정동교회 조관호 목사.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성막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실제크기로 제작된 성막과 성막기구를 체험하고 성찬에 참여했습니다. INT 강덕진 목사 / 청학교회 성막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으로나 그림을 통해서 보고는 있었지만 오늘 이 실물과 또 말씀을 통해서 비교하면서 이렇게 배우고 보니까 성도들에게도 이제 상세히 설명을 해줄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목회자들은 ‘뜰과 문’, ‘성막에서의 예배’ 등 11개 강의를 통해 성막 속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고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년전부터 수정동교회 조관호 목사는 체험형 성막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을 실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INT 조관호 목사 / 수정동교회 이 세미나를 통해서 성막의 의미 특히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서 성경 공부하는 시간들이 아주 귀한 시간이 되었는데 틈이 생길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 목사님들과 은혜를 나누고 힘을 얻으면서 우리 성도들을 섬기는 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수정동교회는 앞으로도 목회자를 위한 복음세미나, 절기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의 이해를 돕는 사역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CTS뉴스 문찬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