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이재명에 원로들 '혹평' [말하는 기자들_정치_0830]
지난 28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여야를 막론하고 원로들조차 혹평을 쏟았습니다.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0일 CBS 라디오에서 '이 대표에 대한 점수를 매겨달라'는 말에 측정 불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유 전 사무총장은 "당에 도덕적 문제가 벌어졌을 때 리더십에 한계가 보였다"고 일갈했습니다. 내년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9월로 예상되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에 달렸다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역시 전날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대표에 대해 "별달리 평가할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사법리스크 때문에 옥신각신하는 모습만 보였기에 특별히 평가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보다 하루 전 설훈 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를 겨냥해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져 왕비가 됐듯 본인을 희생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이 대표가 당의 명운을 위해 무엇을 결정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 설 것"이라며 이른바 '인당수론'을 옹호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수빈입니다. #이재명, #취임1주년, #사법리스크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https://www.tongtongmall.net/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