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광주지법 출석 - [끝까지 LIVE] MBC 중계방송 2021년 08월 09일

오늘 오전 8시 서울 연희동 자택을 출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잠시 뒤,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이 열리는 광주지법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늘 항소심 출석엔 부인인 이순자씨도 함께 동행했습니다. 앞서 전씨는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리켜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전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본 LIVE 방송은 전두환씨 출석이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