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있슈 성경듣기 바벨론 포로 예레미야 29장 11절 성경말씀 성경공부

말씀있슈 성경듣기 바벨론 포로 예레미야 29장 11절 성경말씀 성경공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미래와 소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고난과 불확실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향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는 귀한 구절입니다. 먼저,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을 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여전히 잊지 않으셨고 미래와 희망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이 말씀의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뒤, 많은 백성이 이방 땅에서 포로 생활을 했습니다. 나라를 잃고 낯선 땅에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압박을 받았기에, 사람들은 자신들이 버림받은 것이 아닌지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선지자는 포로 생활이 영원한 심판이 아니라, 회복으로 가는 과정임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궁극적 계획이 심판이나 멸망이 아니라, 회복과 소망을 향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평안이라는 말은 단순한 환경적 안정뿐 아니라, 영혼 깊은 곳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안식과 안전을 의미합니다. 미래와 희망은 깨어진 현실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 길이 있음을 뜻합니다. 이 말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난 중에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간 것은 무거운 짐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시간조차 사용하셔서 백성을 정결케 하셨습니다. 우리도 문제의 크기보다, 문제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봐야 합니다. 둘째, 환경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포로 생활이라는 절망적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권자이심을 잊지 말라고 예레미야는 당부합니다. 우리의 실패나 부족함도, 하나님의 계획을 막지 못합니다. 셋째, 소망을 품고 현재를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고난이 지속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분명 회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 일상에 적용해볼 방법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음성을 찾아보세요. 또, 현실이 바뀌지 않아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때를 믿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낙심하기보다 교회나 신앙 공동체 안에서 간증과 기도를 나누며 희망을 이어가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29장 11절은 절망적 상황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해를 주려는 분이 아니라, 평안과 회복을 주시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지금 당장은 길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나를 향해 선을 계획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오늘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면서, 이 말씀을 묵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평안과 희망을 계획하시는 주님의 뜻을 붙잡습니다. 모든 상황을 통해 결국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해 주세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은혜를 나누는 채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