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코로나 직격탄'…부유층보다 근로소득 4.5배 더 줄어[MBN 종합뉴스]

빈곤층 '코로나 직격탄'…부유층보다 근로소득 4.5배 더 줄어[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지난 5월부터 전국민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 효과 때문이겠죠 올해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7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릅니다 재난지원금을 제외하고 실제로 일해서 번 근로소득을 따져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5 3%, 18만 원 가량 줄었거든요 특히 소득 하위 20%인 빈곤층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18%나 줄었는데, 이는 4% 감소한 데 그친 소득 상위 20% 부유층보다 4 5배 더 줄어든 겁니다 코로나19 여파가 빈곤층에 특히 가혹했다는 분석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 #MBN #MBN뉴스#MBN종합뉴스#빈곤층#재난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