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거리예술제 "2015 도깨비난장"
출처 : 울산매일신문 거리 위 광대와 시민, 예술로 교감한다 성남동 젊음의 거리·큐빅광장서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2015년 08월 25일 (화) 김지은 기자 fantastig@iusm co kr 울산민예총, 28일부터 사흘간 버스킹 등 다양한 작품 선봬 손맛장터 등 즐길거리도 풍성 울산 거리에 예술의 기운을 불어넣는 신명나는 난장이 펼쳐진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이사장 이강민)는 ‘2015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성남동 젊음의 거리 및 큐빅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도깨비난장’은 거리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번 행사 역시 탈춤, 마당극, 버스킹, 1인 퍼포먼스, 인형극 등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의 작품들로 시민들을 만난다 개막퍼레이드 및 개막공연은 28일 오후 6시 30분 마당무대에서 펼쳐지며, 이날 7시 30분 젊음의 거리에서 스트릿댄스퍼포먼스가 열리고, 오후 8시 별무대에서 극단 문의 종이컵 인형극 ‘제랄드와거인’, 오후 8시 30분 메인무대에서 마당극단 결의 ‘뭐한다꼬 올라갔노’가 열린다 29일 오후3시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국악·연희단체들이 모여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는 탈춤 한마당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