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중 사고 고교생 끝내 숨져…안전관리 허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실습 중 사고 고교생 끝내 숨져…안전관리 허술 산업체 현장실습에서 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고등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19살 A군은 현장실습 중 제품 적재기 벨트에 목이 껴 목뼈와 가슴을 크게 다쳤습니다 A군은 곧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일주일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설비 주위에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안전관리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협의로 입건하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