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한낮 서늘…태풍 란, 일본 향해 북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흐리고 한낮 서늘…태풍 란, 일본 향해 북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흐리고 한낮 서늘…태풍 란, 일본 향해 북상 [앵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서늘합니다 영동지역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릴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낮 동안에 싸늘한 바람이 불면서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오늘은 밖에 나오실때 두툼한 겉옷 챙겨 입으시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 파란 하늘 보기가 참 힘들죠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서 햇볕을 가리고 있고요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19도, 강릉 16도, 울산 18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밑돌면서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영동과 제주 산간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부턴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태풍 란은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 중입니다 이번주말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해상까지 북상할텐데요 이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다음주 초까지 남해와 동해상에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10월도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가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턴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오대산과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기에 접어든 만큼, 주말 계획 잡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오늘같은 날에는 특히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