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의 죄악된 성품이 제거되었는지 영적 진단법(사 58:03-06) 이상구목사

옛사람의 죄악된 성품이 제거되었는지 영적 진단법(사 58:03-06) 이상구목사

죄악중에 잉태되어 죄악가운데 살아오면서 심령속에 만들어졌던 옛 사람의 죄악된 저주의 암반된 성품이 깨졌는지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금식을 해 보면 가장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금식을 하든 겉 사람의 기운이 쇠할 때 즉시 자기 항복을 통하여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령이 깨지지 않은 자는 억만번을 금식을 해도 자신 안에 죄악된 의지가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뻐팅기다 결국 자기가 원하는 뜻대로 걸어가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금식은 오래 한다고 능력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령이 철저하게 깨지고 부서지고 녹아져서 비워지고 씻겨진 자들은 하루해가 지나가기 전 육체가 힘을 잃어버리는 순간 주님 앞에 그대로 엎드러져서 자기 항복을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영적인 심각함은 짧게는 3일, 길게는 40일 목숨을 내 놓는 금식을 통하여 육체가 더 이상 그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자기 항복을 통하여 굴복하지 않고 옛 사람의 죄악된 의지를 따라 자기가 원하는 뜻대로 그 길을 걸어 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빛되신 주님을 40일 동안 영으로 대면을 했는데 내가 변화되지 않을 수가 있고 철저하게 자기 항복을 통해 그 자리에서 고꾸라 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고,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어떤 금식을 이루든 죄악된 암반된 자신의 심령을 먼저 철저하게 영적으로 깨뜨리고 부셔뜨리고 녹아 뜨려짐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하루해가 지나가기 전, 온전한 자기 항복으로 주님 뜻대로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온전히 들어내는 내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