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살기 브이로그] 3박4일 남프랑스 액상프로방스에서 쉬어가기

[유럽살기 브이로그] 3박4일 남프랑스 액상프로방스에서 쉬어가기

파리에서 한달살기 하는동안 휴가내고 다녀온 스위스-이탈리아-남프랑스 여행중 액상프로방스 3박4일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5-6번 갈아타며 10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 가는길이 그렇게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가서도 계속 보이던 바다가 참 예뻤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여행에서 체력을 다 써버렸는지 우리에게 액상프로방스는 쉼의 장소처럼 되어버렸다 가기 전에는 며칠 지내는동안 주변 다른 도시들도 가볼까 하는 계획이였으나, 막상 도착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니지않고 그저 여유롭게 즐기고 싶어졌다 그래서 우린 매일 그날 열리는 마켓 구경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그날 맛있어 보이는것을 먹어보고, 특히 홍시 너무 맛있게 많이 먹고,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잔의 아뜰리에와 그가 사랑하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