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대변의 관찰을 통해 장 건강을 체크하자 -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https://krtube.net/image/J83DPThzQDM.webp)
[2-1] 대변의 관찰을 통해 장 건강을 체크하자 -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인체정화 프로그램의 창시자!!! 저자 김세현님의 저서인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의 책을 중국 FM라디오에서 낭독하여 방송하였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음성을 올려드립니다. 총 52부로 구성되어 업로드되오니 많이 청취하시고 인체정화를 통해 무병장수하시길 바랍니다! ------------------------------------------------------------------------------------------------------------------------- 15. CHAPTER2-1 대변의 관찰을 통해 장 건강을 체크하자 대변은 소장, 대장을 거쳐 외부로 방출되기 때문에 흔히 ‘장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불린다. 우리 몸이 나무라면 장은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장을 통해 인간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빨아들인다. 영양분을 잘 섭취한 몸은 혈색이 밝고 각 기관이 튼튼하지만 부실한 양분을 섭취한 인체는 시름시름 앓기 마련이다. 장의 건강은 혈액, 세포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장의 건강은 곧 몸 전체의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는데 자연스럽지 못한 음식, 즉 열처리된 음식이나 화학적으로 정제된 식품, 가공식품, 육류 등을 섭취하면 소화가 일어나지 않아 내용물이 부패하게 된다. 부패란 유해균이 증가하는 것을 말하는데 토양에 비하면 나무뿌리 주변의 흙이 썩게 되는 것이다. 같은 변이라고 해도 부드러운 냄새가 나는 변이 있는데 그만큼 장내 유익균이 많다는 뜻으로 나무로 치면 주변의 토양이 건강하다는 의미다. 토양이 건강하면 나무가 튼튼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가장 좋은 변의 형태는 바나나 모양의 자루변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변의 부피가 늘어나고 장이 정상적으로 연동 운동을 하여 장내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대장으로 흘러 드는 내용물이 적으면 변의 양이 적게 되며 대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져 뱃속에 변이 오래 머무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변비가 생기는데 변비는 장내 독소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속히 해결해야 한다. 그 외에 대변의 색깔, 농도, 느낌 모양 등으로 변을 체크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