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조정 모의운행, 유정복 인천시장 직접 탑승

시내버스 노선조정 모의운행, 유정복 인천시장 직접 탑승

인천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변경 및 신설 노선에 대한 버스운전원 사전 모의운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모의운행은 오는 30일 인천 시내버스노선 조정 전면 시행에 앞서 마련된 것인데요 101개 변경 및 신설 노선에서 시행되고 29개 운수업체의 버스운전자, 업체 직원, 버스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모의운행은 변경 또는 신설 노선의 정류소 등을 버스운전자가 사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노선 조정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탑승하며 변경된 노선의 개선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42년만의 버스노선 조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교통 노선이 개편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인천만의 고유한 교통주권이 확보되고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도시 인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