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새끼에게 똥을 먹이는 코알라? - BBC News 코리아
‘조이’는 유럽에서 태어난 최초의 남부 코알라다 6개월 전 영국의 롱리트 사파리 공원에서 태어났다 어미인 ‘바이올렛’은 2018년 호주의 공원에서 영국으로 옮겨왔다 아기 코알라는 어미의 배설물의 일종인 ‘팹’을 먹는다 독성이 있는 유칼립투스 잎이 어미의 몸에서 소화되면서 독소가 일부 제거된다 이 덕분에 아기 코알라는 이후 먹게 될 잎에 적응할 수 있다 한편 코알라의 자연 서식지는 위험에 처해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덥고 건조한 날씨가 큰 산불을 발생시켜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알라 #이유식 #기후변화 #동물보호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bbc com/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