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과 작별한 프로농구 LG, 조성원 감독 선임…또 ‘스타 사령탑’ 선택했다

현주엽과 작별한 프로농구 LG, 조성원 감독 선임…또 ‘스타 사령탑’ 선택했다

2020년 4월 26일 일요일 현주엽과 작별한 프로농구 LG, 조성원 감독 선임…또 ‘스타 사령탑’ 선택했다 | Subterraneo Pop Harmonies ㆍ통통 튀는 점프슛 ‘캥거루 슈터’ㆍLG 시절엔 정규리그 MVP 올라ㆍ화끈한 ‘공격 농구’ 부활 예고 창원 LG가 조성원 명지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과거 조 신임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 KBL 제공 프로농구 창원 LG가 다시 한번 스타 사령탑을 선임했다 LG는 23일 조성원 명지대 감독(49)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 3년간 LG를 이끌었던 현주엽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조성원 신임 감독은 향후 3년간 LG를 지휘한다 조성원 감독은 한국농구의 레전드 슈터였다 명지대 출신으로 프로농구 현대와 LG, SK를 거쳐 KCC에서 2005~2006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특히 LG에서 뛴 2000~2001 시즌에는 LG 공격농구의 주역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통통 뛰는 점프슛으로 필요할 때마다 시원한 3점포를 터뜨려 ‘캥거루 슈터’로 #Subterraneo_Pop_Harmo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