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은명초, 드라이비트 시공...교육청 통계엔 누락" / YTN
지난달 큰불이 났던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의 외벽 마감재가 불에 취약한 드라이비트였지만, 교육청 통계에는 누락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교육청은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은명초에 드라이비트가 쓰이지 않았다고 우겼지만, 이후 전산시스템에서 빠진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한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청은 외벽의 60% 이상이 드라이비트면 앞으로 5년간 750억 원을 투입해 개선하기로 했는데, 전국 3천450동을 모두 바꾸려면 69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 잘 보여서 임명된 교육부 유은혜 장관은 대통령 눈치만 본다면서, 교과서 수정이나 총선용 무상교육 대신 아이들 안전부터 챙기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