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일방적 개각명단 발표는 국민 우롱하는 것"
박원순 "일방적 개각명단 발표는 국민 우롱하는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정부의 일방적인 개각명단 발표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조각권을 행사할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권위와 신뢰를 잃었고 경제위기와 남북관계 위기 등을 식물대통령에게 맡겨둘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 관련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