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 사랑아 ( 내 남자의 여자 OST)
앨범소개 김수현사단/정을영 감독의 음악감독을 도맡아온 강동윤 음악감독과 이창희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하나의 작품〈내 남자의 여자〉OST가 화제속에 발매되었다 체코 프라하의 클래식 거장들로 꾸며진 오케스트라와 미국 L A 의 오케스트라가 뿜어내는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은 기존의 드라마 음악을 한단계 높인 수작이라 하겠다 전작 ‘장밋빛인생’ 에서 ‘가시’ 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THE ONE(더 원)’ 이 다시 한번 강동윤 음악감독과 호흡을 맞춘 ‘사랑아’ 는 방송 2회만에 검색순위 1에 랭크 될 만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곡으로 또 한번의 커다란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10여년만에 다른 작곡가가 만든곡을 부른다는 중견가수 ‘최백호’ 씨의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다’ 란 곡 역시 그의 깊은 연륜이 느껴지는 곡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O S T는 다양한 송들과 수준 높은 연주 음악들로 채워져 있으며 감성은 자극할 요소로 꽉 채워진 질 좋은 O S T 이다 드라마의 화제만큼이나 음악 역시 커다란 화제를 낳고 있으며 또 한번의 김수현표 드라마의 빅히트 작품이 나올듯하다 〈내 남자의 여자〉는 서로 다른 입장에 선 두 여자를 통해 어디선가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또한 홀로서기를 하고 있을 많은 여성들에게 연민과 공감을 표현한다 또한, 또 하나의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남자를 통해 그 삶의 의미와 사랑의 무게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이들 모두에게 제 2라운드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종을 울리고자 한다 일상의 거대한 태풍을 눈앞에 둔 두 여자와 한 남자, 그들의 가족을 통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 ‘자신과 가족’ 이란 이름의 섬을 찾아가는 방법을 지켜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미 시청률은 20%를 넘어섰으며 김수현 작가 특유의 필력과 인물간의 심리묘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의 마음을 마비시키고 있는 드라마이다 가사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