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3 25 기아타이거즈 NC다이노스와 경기 4대4 무승부 박찬호 홈런, 양현종 올해 괜찮을까?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박찬호 #김기훈 기아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대0으로 뒤지던 경기를 4대4로 만들며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 선수의 4이닝,3실점, 6삼진, 최고 구속 144km를 던지며 시즌 전 마지막 등판을 마쳤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을 시즌 중에도 보여준다면 올시즌은 쉽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보여준 모습에 대한 우려가 기우가 될지 아니면 우려와 같은 일이 벌어질 지 이 부분이 기아의 올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양현종 선수에 이어 등판한 김기훈 선수는 2이닝 1피안타,3삼진,2볼넷,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김기훈 선수가 차츰 돌아오는 모습을 보인다면 굳이 선발이 아니더라도 불펜 자원으로도 유용한 자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김종국 감독이 김기훈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지 궁금해지네요 돌아온 기아의 박찬호 선수가 동점을 만드는 투런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스프링캠프 시기 인터뷰를 통해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라 밝혔는데요 박찬호 선수는 홈런 4개와 생애 두번째 도루왕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그리고 본인이 기아의 확고한 주전 유격수임을 올 시즌에 증명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