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한군 파병 질문에 "우리가 알아서 할 일" / YTN

푸틴, 북한군 파병 질문에 "우리가 알아서 할 일" / YTN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군 파병 보도와 관련해 이를 부인하지 않으면서 "북한과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결산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된 것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에 대한 견해를 묻는 미국 기자에게 이같이 답했습니다 푸틴이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하원이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비준했고 이 조약에는 상호 군사원조 관련 조항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북한 지도부가 이 합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조항에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우리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