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가까운 곳에서 물놀이 즐겨요"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발령될 만큼 유난히 더운 올여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출발!" 출발 신호와 함께 튜브들이 줄지어 내달립니다 속도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용인청소년수련원 물썰매장입니다 [강민서·김정은·강민규 / 수원시 이목동] "수영과 물썰매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너무 좋아요 엄청 빨라서 어른들도 신나게 탈 수 있었어요 " [강민서·김정은·강민규 / 수원시 이목동] "방학이라서 가족들이랑 놀러 오니까 더 좋은 거 같아요 " 수영을 한 뒤에는 만들기 체험도 하고, 그늘에서 소풍을 즐기기도 하며 추억을 새깁니다 [조서윤·조상현 / 용인시 동백동] "딸아이랑 같이 와서 좋았고요 썰매도 재밌고 물놀이도 재밌고 라면 같이 먹은 것도 맛있고… " 도심지 곳곳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도 인기입니다 집 근처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위를 피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예건·정수미·홍예원 / 수원시 영통동] "가까워서 아이들이랑 가볍게 나올 수 있어서 좋아요 "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학교 대신 물놀이장에서 함께 수영하고 물총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김민찬 / 화성시 봉담읍] "물놀이하니까 너무 재밌고 시원해요 잠수도 하고 총싸움도 하고 재밌게 놀 거예요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도내 가까운 곳에서 피서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자명 기자] #물놀이장 #도심물놀이장 #물썰매장 #용인청소년수련원 #수원올림픽공원 #SK브로드밴드 #Btv뉴스 #김효승기자 #수원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