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멧돼지 포획 포상금 부당수령 논란..경찰 조사 / 안동MBC
2020/01/07 14:05:33 작성자 : 최보규 예천군 유해조수포획단 소속 일부 엽사가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 수를 부풀려 포상금을 더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ND▶ 예천군은 지난해 12월, 포획단이 잡아 냉동창고에 보관 중이던 멧돼지와 고라니가, 포획 신고된 수보다 각각 20마리와 17마리 부족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현재 마리당 멧돼지는 20만 원, 고라니는 3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경찰은, 환경감시원과 엽사를 상대로 포상금 부당수령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