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 추위 없어요! 내륙 맑고 동해안 비 / YTN

수능일인 오늘,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험생 가족들도 종일 긴장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실 텐데요 10시를 향해가는 현재, 1교시 국어 영역 시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일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종일 추웠는데 올해 수능일은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수능이 끝날 때까지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8도까지 올라서 계절의 시계는 10월 하순에 맞춰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0 2도로 예년보다 5도가량 높았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빠르게 올라 점심시간에는 서울 기온 16도, 4교시가 진행되는 오후 3~4시경에는 18도까지 올라 대체로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시험이 끝난 뒤에는 공기가 다시 쌀쌀해지니까요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8도, 광주 20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유다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