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맞이하는 2019! - 한국교회 송구영신예배 종합 (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예배로 맞이하는 2019! - 한국교회 송구영신예배 종합 (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교회 곳곳에서 예배로 지나온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온 2019년 새해를 준비했는데요. 앵커: 기도로 뜨겁고 소망으로 따듯했던 각 교회들의 송구영신예배 소식,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남북관계에 평화의 물살을 가져온 남북정상회담, 국민을 환호하게 했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사회적인 이슈부터 수 많은 교계 이슈까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를 지내온 걸음에 감사하고 새로 나갈 길을 기도로 구하기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2018년의 마지막과 2019년의 첫 시작을 예배로 드렸습니다. 광림교회 송구영신예배에서 김정석 목사는 성도들에게 축복이 임하기를 소망하며, “새해, 한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풍성함으로 채우자”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Sot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중앙성결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진행했습니다. 한기채 목사는 ‘상고하여 보라’,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또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더 가까이’라는 새 표어를 통해 복음 사명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성도들의 새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축복했습니다. Sot 한기채 목사 / 중앙성결교회 신길교회도 새해 하나님의 축복 속에 거하기 위해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기용 목사는 “모든 인간은 풀과 같은 연약한 존재인 만큼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2019년에 우리가 주목 받기보다 하나님께서 주목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한해 사역을 돌아보고 감사와 참회의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명호 목사는 ‘여호와가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는 내용의 시편 37편 4절 말씀으로 설교를 전하며 “소원을 이뤄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게 예배를 사랑하고 기도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자”고 성도들을 권면했습니다. Sot 국명호 목사 / 여의도침례교회 에덴교회는 뜨거운 기도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설교에 앞서 영상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고 우수 성도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곽성덕 목사는 “새해를 맞아 은혜 안에서 서로를 진심으로 용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송구영신의 자리에서 과거의 상처를 회복하고, 믿음을 통해 현재에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량진교회는 새해 시작에 맞춰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성도들은 새해 소망을 담아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새 소망들을 고백했습니다. 여충호 목사는 “감사는 축복을 여는 문”이라며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새롭게 밝아온 2019년, 한국교회 성도들이 예배로 시작한만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