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꽃샘추위 절정…종일 강한 찬바람 / 연합뉴스TV(YonhapnewsTV)

[날씨] 출근길 꽃샘추위 절정…종일 강한 찬바람 [앵커]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어제 제가 춥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춥습니다.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찬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시각 서울이 영하 3.4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고요.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17.1도의 체감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아침에는 영상권에 머물렀던 남부지방 역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시각 전주가 영하 2.5도, 울산이 영하 1.2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종일 찬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3도, 대구 6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2-4도 가량 낮겠고요. 이번 꽃샘추위는 모레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추위와 함께 밤사이 곳곳에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는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청이남 지방으로는 1-3cm 가량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빙판길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전국이 맑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먼지걱정도 크게 없겠습니다. 이번 한주간은 맑은 날이 많겠고 주 후반에는 낮기온이 10도를 넘어서면서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https://goo.gl/VuCJMi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