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량 한약재' 취급소 78곳 적발 / YTN 사이언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한약 도매상과 한약국, 원외 탕전실 등 도내 한약재 취급소 441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여 법규를 위반한 78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곳은 사용기한이 지난 한약재 사용이 42곳으로 가장 많고 비규격 한약재 사용 19곳, 한약 도매상 업무관리자 미배치 7곳, 무면허자 한약조제 4곳 등입니다 특히 도내 전체 원외 탕전실 26곳 가운데 16곳에서 비규격 한약재나 사용기한이 지난 한약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한 78곳 가운데 62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16곳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행정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