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경쟁…쫓기는 김세영 vs 쫓는 김효주

LPGA 신인왕 경쟁…쫓기는 김세영 vs 쫓는 김효주

LPGA 신인왕 경쟁은 현재 2파전 구도입니다. 초반 김세영의 독주가 빛났지만 어느새 김효주가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요? 강병규 기잡니다. [리포트] 시즌 초반엔 김세영이 돋보였습니다. 2월 바하마 클래식과 3월 롯데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치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심한 기복과 전담캐디의 징계까지 맞물리며 상황이 급변합니다. 5월 이후 이렇다할 활약이 없는 김세영에 비해 김효주는 7개 대회에서 네 차례나 톱 텐에 들며 꾸준하게 추격했습니다. 이제 신인왕 포인트에서 김세영과 14점 차에 불과,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됩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에게도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랭킹 포인트가 더 많은 9월 에비앙 챔피언십과 11월 LPGA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11개 대회나 더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격차가 큰 3,4위인 이민지와 장하나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해집니다. [전화인터뷰: 임경빈 / 골프해설위원] "에비앙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니까 포인트가 크니까 우승하면 가장 결정적일 수 있고요." 한국과 한국계 신인들의 맹활약으로 LPGA 신인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