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감원 바람...KB증권도 희망퇴직 실시 / YTN

증권가 감원 바람...KB증권도 희망퇴직 실시 / YTN

증시 불안에 자금시장 경색이 겹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이 감원에 나선 데 이어 대형 증권사인 KB증권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KB증권은 1982년생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회사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조건은 월 급여의 최대 34개월분까지 나이에 따라 지급하고,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 지원금 등을 합해 최대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KB증권은 이번은 순수한 의미의 희망퇴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진행하는 걸 조건으로 노사가 협의한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하이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절차를 진행했고, 케이프투자증권은 법인부와 리서치사업부를 폐지하기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YTN 강희경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1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