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친형 횡령 혐의 항소심...박수홍, 증인 출석_투데이핫뉴스
OBS 독특한 연예뉴스 [4009회 2024년 07월 11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잇슈 연예 브리핑'에서 살펴봤다 ① 김호중, 첫 재판 13분 만에 종료…소속사 대표 등 혐의 인정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고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첫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10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 직전 김호중은 구치감에서 나와 한쪽 다리를 절며 피고인석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가 공개된 자리에 나온 건 지난 5월 31일 검찰에 송치된 이후 40일 만이다 그런데 약 13분 만에 끝이 난 재판 김호중의 변호인이 "아직 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했다"며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 김씨 매니저 장모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내달 19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어 김호중 측의 구체적인 입장을 듣기로 했다 ②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항소심' 증인 출석 방송인 박수홍이 10일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앞서 박수홍 씨 친형 박 모 씨는 회삿돈과 박수홍 씨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아내 이 모 씨와 함께 기소된 바 있다 1심은 박수홍의 형이 회삿돈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동생의 개인 자금 16억 원을 빼돌린 점은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부인 이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박수홍은 1심 판결에 원통함을 느꼈다며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증인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취득한 부동산은 회사에서 받은 급여와 배당금 등을 단 1원도 소비하지 않았단 전제로 계산하더라도 20억 원이 모자란다며 이는 자신의 돈을 빼돌렸다는 걸 입증한 셈이라 주장했고 관련 증거 또한 제출했다고 말했다 출처 : OBS경인TV( #김호중 #뺑소니 #박수홍 #횡령 매주 평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 [OBS 독특한 연예뉴스]의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 *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