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이란 도착...오늘 정상회담·하메네이 회동 / YTN
우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이란 국빈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젯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란식 히잡의 일종인 '루싸리'를 쓰고 간단한 공항 환영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오후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첫 번째 정상회담을 엽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철도와 항만, 발전소 등 이란의 인프라 재건 사업과 보건의료·정보통신 등 신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란 방문 기간 동안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도 만나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에는 대기업 38개, 중소·중견기업 146개 등 236개사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란 방문 공식 행사 내내 이슬람 국가인 이란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이란식 히잡의 일종인 루싸리를 착용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