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페북 넘겠나…싸이월드, 서비스 재개 첫날부터 삐걱
추억의 싸이월드가 지난 2일 부활을 선언한지 6개월만에 일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자동 로그인과 ID찾기 서비스가 열리자마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시작 직후 일시적인 서버 다운에 일부에선 ID찾기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2015년 1월1일 이후 한번 이상 방문한 18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2015년 이후 로그인을 했던 일부 이용자들도 ID찾기부터 실패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싸이월드는 코로나 팬데믹시대의 어려움 속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인 만큼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의 명성을 이으려면 기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기존 소셜미디어 강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맞서려면 차별화된 콘텐츠와 수익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싸이월드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미니룸으로 불리는 공간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넓히고, 사이버 결제 수단인 '도토리'로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또 페이코인 발행사 다날, 유통사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어 코인 결제, 라이브커머스 사업 등을 연계한 수익모델 다각화도 예고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선율입니다 #싸이월드 #추억 #인스타 #페이스북 #도토리환불 #페이코인 #다날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