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한미, '도·감청 문건 상당수 위조' 평가 일치" / YTN

김태효 "한미, '도·감청 문건 상당수 위조' 평가 일치" / YTN

[앵커]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한미 양국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미 간 신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방문차 출국하면서 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오늘 아침에 또 양국 국방장관께서 통화를 하셨고 양국의 견해가 일치합니다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되었다' 여기에 대해서 평가가 일치하고, 다만 미국은 본국의 문제니까 법무부를 통해서 경위 그리고 배후 세력을 찾아내기 시작할 것이고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따라서 한미 간에는 일단 지금 평가가 일치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양국이 정보동맹이니까 정보 영역에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긴밀하게 지금 함께 정보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신뢰를 굳건히 하고 양국이 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