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되는꿈 그림책리뷰 그림책맛보기 도로시샘그림책
#네가되는꿈 겉표지의 아이는 코끼리와 눈맞춤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 눈빛은 사랑스럽기까지합니다 책 제목처럼 소년은 코끼리가 되고 코끼리는 사람이 되는 꿈을 꾼걸까요? 면지에 보니 여러 동물들의 얼굴이 있습니다 왠지 동물 가면같기도 합니다 어떤 가면을 써 볼까요? 저는 동물로 태어난다면 새가 되고 싶습니다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 보고도 싶네요 다음장을 보니 전 철창에 갖혀 있는 것 같고 사람들이 나를 구경합니다 내가 새가 된다해도 맘껏 하늘을 날 수 없는 신세네요 작가의 기발한 이야기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들 어릴 적, 필수 코스는 동물원입니다 그림책에서, 텔레비젼에서 보던 동물들을 눈앞에서 보며 좋아라 했지요 그땐 몰랐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 이 책을 보니 책 속 아이가 되어 함께 악몽을 꾼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동물입장이 되어 갖혀보니 그 느낌이 충격적입니다 가장 마음이 아프게 온 글귀입니다 “나가는 길이라니? 죽는 날까지 이곳에서 사는거야 나가는 길은 모른단다 ” 동물원이 아닌 동물들이 원하는 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서유진글그림 #브와포레 #도서제공 #아이들에게꼭읽어주고싶은그림책 #역지사지 #사람원 #사람구경 #동물복지 #동물원존재유무 #어린이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육아 #어른그림책 #0세에서100세까지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그날까지 #도로시샘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그림책시식 #그림책맛보기 #1분그림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