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학회 국제학술대회-한국 선교신학자들 세계무대로 (김인애) l CTS뉴스

세계선교학회 국제학술대회-한국 선교신학자들 세계무대로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기독교선교사역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펼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앵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차세대 선교신학자들의 다양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국제학술대회의 오후 소그룹 발표 시간. 최근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 학자들의 논문 발표가 이어집니다. SOT 김은하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는 한국의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김은하입니다 이 발표가 오순절 비전의 일환으로 지역 교회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사명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세계선교학회는 기독교선교사역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펼치는 학자들의 모임으로, 1972년 시작돼 4년마다 대륙별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리핀 기독교 50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세계선교학회 요청으로 한국얌스펠로쉽이 공동주관했습니다. INT 이명석 박사 / 한국얌스펠로쉽 공동대표 K-방역이 굉장히 세계적인 이정표를 제시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학술대회도 서로 어떻게 할 줄 몰랐는데 한국얌스펠로쉽을 통해서 코로나19 중에서도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솔루션을 생각해서 공동개최 하게 됐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저명한 학자들의 기조연설과 아시아 20개국, 50여개의 논문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얌스펠로쉽 인큐베이션을 통해 훈련 받은 한국의 선교신학자 10명이 포함됐습니다. 국제무대에 선 이들의 모습이 국내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INT 홍승만 목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신학 박사과정 한국얌스펠로쉽을 통해서 (국제무대에 서는) 기회가 열리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저도 내년에는 꼭 국제학술대회의 발표자로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도전을 받았고 한편, 한국얌스펠로쉽은 2022년 호주 시드니 국제대회에 많은 한국 학자들이 설 수 있도록 인큐베이션 사역에 힘쓸 계획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