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청와대 앞서 자해…생명 지장 없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세월호 의인' 청와대 앞서 자해…생명 지장 없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세월호 의인' 청와대 앞서 자해…생명 지장 없어 세월호 침몰 당시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 씨가 청와대 인근에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13일) 오후 1시50분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찌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치료를 받아왔으며 그동안 몇 차례 자해를 시도한 바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였던 김 씨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자신의 몸에 소방호스를 감아 학생들을 구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